이재명, 4일 검찰 출석 불발

 

 

 

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사 시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4일 출석이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4일 오전에는 출석하여 조사받을 계획이며, 일정상 4일 오전에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후 추가 조사는 다음 주 중으로 검찰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수원지검은 당초 요구한 출석 일정을 지키지 않은 것과 당일 2시간 만에 조사를 중단할 수 없다며 이재명 대표 측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검찰의 태도를 비판하면서, 정치적 목적으로 수사하는 것을 규탄하였으며, 검찰이 진실을 밝혀내는 것보다 정치적 편견으로 인해 피해를 주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표 측 변호인은 다시 한번 4일 출석이 어렵다고 수원지검장에게 알렸습니다.